손바닥면과 2,3,4 손가락의 저린감, 통증, 감각저하 등이 발생합니다. 야간에 저린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특징적인 임상증상, 이학적인 검사, 신경근전도검사에서 이상소견등을 종합하여 진단을 내립니다.
손목관절의 과사용을 피하고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약물요법, 물리치료, 초음파 유도 수근관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등의 비수술적인 치료가 우선적으로 선택되어지고, 직업, 나이 그리고 증상 등을 고려하여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적인 치료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