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의 움직임과 자세에 따라 통증이 유발되고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독서, 컴퓨터 작업, 운전, 특별한 운동이나 작업, 자세).
압박받는 신경부위에 해당되는 피부분절에서 통증, 저림증, 감각저하, 감각이상증이 흔하게 발생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근력감소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밤에 심하게 아프거나, 이른 아침에 심하게 아프다면 경추부 후관절 병변을 의심해야 하고 목이 뻣뻣해지고 운동에 제한을 줄 수 있습니다.
목 뿐만 아니라 뒤통수, 어깨, 상지, 견갑부의 연관통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경추부위의 이학적인 검사, X ray, CT, MRI 같은 영상학적 검사등을 통해서 진단을 합니다.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에는 약물요법, 주사요법, 신경차단술, 물리치료, 도수치료등이 있으며
주사요법에는 인대증식치료, 통증유발점주사, 관절주사등 있으며, 신경차단술에는 경막외강신경차단, 경추간공신경차단, 선택적신경근차단, 후지내측지신경차단, 경추신경차단 등이 있고,
물리치료로 온열치료, 전기치료, 체외충격파치료, 고주파치료(인디바)등이 있습니다. 도수치료를 통해 경견완부의 근긴장을 완화시키고 근 유연성을 유지하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